재단소식

재단법인 나섬(이사장 국명호)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와 지난 20일 동작구청 3층 구청장실에서 저장강박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작구는 지원 대상자 발굴 등의 행정 지원과 폐기물 수거, 방역을 담당하고, 재단법인 나섬은 전문 공간 컨설팅 업체 이용 비용 지원 및 자원봉사자 투입으로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이날 재단법인 나섬은 동작구에 740만 원 상당의 그릭슈바인 7호 선물세트 100개(㈜에이전시가리 후원)를 전달하여 소외이웃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하기도 하였다.

국명호 재단법인 나섬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해 주신 동작구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두 기관의 협력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개선돼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나섬은 2022년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자원봉사사업, 구호사업, 장학사업 등을 운영하고 자원봉사자, 정부시설, 복지기관 등의 연계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