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식

지난 토요일, 용산빵나눔터에 훈훈한 냄새가 가득 퍼졌습니다.

바로 청년 1379 프로젝트 청년 봉사단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기 때문인데요.

이날 청년들이 만든 메뉴는 속을 든든하게 채워줄 '밤식빵’과 향긋한 '레몬 마들렌'입니다.

따뜻한 마음이 담겨 더욱 훈훈했던 빵 만들기 봉사 현장을 함께 확인해 보겠습니다.

깨끗한 위생환경에서 빵을 만들기 위해 위생모와 마스크, 앞치마를 착용하고 오늘 제빵을 도와주실 전문가 선생님의 지시를 듣습니다.

각자의 역할을 빠르게 분담하고 일사불란하게 지시대로 진행해야 빵을 시간 안에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재료 고소한 밤과 상큼한 레몬이 가득!! 🌰🍋

선생님의 시범을 따라 차근차근히 준비하는 청년들입니다~ 중간중간 깨끗이 주변환경 정리도 잊지 않습니다. 

정량에 맞춰 마들렌 반죽을 틀에 짜넣는 작업 중!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준비한 밤 다이스 한가득 넣어 넉넉히 만든 밤식빵

벌써부터 고소한 냄새가 나는 것 같습니다!

드디어 완성된 빵과 구움과자들!

청년들이 만든 밤식빵과 레몬 마들렌 정말 맛있겠죠?

갓 나온 빵을 조금씩 맛 본 청년들 모두 엄지척👍

마지막으로 정성 다해 포장까지 예쁘게 하면~ 

소중한 우리 이웃들에게 나누어드릴 준비 완료입니다.

청년들이 정성껏 만든 밤식빵과 레몬 마들렌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현장의 훈훈함까지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자원봉사로 함께한 청년들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 달에 봐요!